
큰일 날 뻔했습니다. 지난 주말 친지 결혼식으로 어르신을 모시고 편도 4시간 거리 장거리 운행 및 야외 결혼식 참석 등으로 정신이 없어 막연히 '슬슬 5차 실업인정 신청할 때 즈음이 된 것 같은데....'라는 생각만 하고 있던 참에 오늘 오전에 문자를 확인했지 뭡니까. 아이쿠, 문자 확인이 늦었으면 어쩔 뻔하였나요. ㅠ (문자 보내주신 우리나라 공무원 및 국가 시스템님 감사합니다. 꾸벅) 그것도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방문했다가 확인을 하는 바람에 부랴부랴 돌아와 전에 점찍어 두었던 온라인 취업특강을 수강하고 실업인정 전송을 하였습니다. 사실 4차 실업인정일까지는 처음 발급받았던 취업희망카드에 실업인정일이 적혀있어서 확인하기도 쉬웠고 캘린더에 표시도 해두었거든요. 그런데 5 차수부터는 구체적인 날짜 표기가 되..
슬기로운 유목 생활
2021. 9. 13.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