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페이퍼리스를 꿈꾸던 제가 유용하게 쓰고 있는 앱으로 컨셉 (Concepts)을 소개할까 합니다. 컨셉 (Concepts App) 비용 안내 컨셉은 무료 버전이 있고 프로버전이 있는데 프로버전은 월 ₩6,000, 또는 연 ₩38,000 (53% 할인 적용)의 구독료가 필요한 유료 서비스입니다. 저는 무료 버전으로 쓰고 있는데 무료 버전만으로도 사용할만한 가치가 충분하고 쓰시는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우선 무료로 사용하시다가 확장하고 싶으실 때 구독하시기를 추천드릴게요. 무료로 어플 설치후에 컨셉 사용 화면에서 "프로"라고 나와 있는 부분을 터치해주시면 프로버전을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계속 무료로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어플 설치 중이나 사용 중 무료체험과 엮여서 함께 안내되는 프로버전을 굳이 확..
처음 아이패드를 접해보고 사실 좀 의아했던 게 바로 "측정" 앱이었습니다. 후배 아이패드를 먼저 보았을때 측정도 할 수 있다면서 보여주더라고요. 신기하기는 했는데 이런 앱을 어디 써야 하는 건지는 감이 잡히지 않아서 별 희한한 앱도 다 있구나 했지요. 그런데 이 측정 어플도 이사 준비 및 이사 후 주변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이패드 측정 어플 소개 아이패드 측정 어플은 아이패드에 내장되어 있는 기본 앱입니다. 보통 측정이라 함은 버니어 캘리퍼스 (Vernier Calipers), 마이크로미터 (Micro Meter), 공구현미경 (Micro Scope), 3차원 측정기...... 뭐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위에 열거한 측정기들은 가정에서는 없기도 하고 (가정엔 줄자지....
아이패드를 화면 캡처하는 방법입니다. 이게 갤럭시탭 화면 캡처 방법과 비슷한가 하면서도 또 다르네요. 아이패드 화면 캡쳐 방법 버튼으로 캡쳐하기__(+) 음량 버튼과 전원 버튼 함께 누르기 우선 아이패드도 화면 캡처시 버튼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갤럭시 시리즈와 다른 부분은 (-) 음량 버튼이 아니라 (+) 음량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점입니다. (+) 음량 버튼과 전원 버튼을 함께 눌러보세요. 물리 버튼입니다. 화면이 바로 캡처되었어요. 두 번째 방법입니다. 한번 설정해 두면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더 쉽게 화면을 캡처할 수 있어요 스크린샷 설정 버튼으로 캡처하기 이 방법은 초기 화면에서 스크린샷을 누르기만 하면 화면이 캡처되도록 아예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한 번 설정해 두면 정말 손쉽게 캡처할 수 있더라고..
아이패드가 생기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이사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먼 곳으로 가는데다 갑작스럽게 아파트를 알아보게 되어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지역 특색상 전세나 월세도 구하기 쉽지 않아 결국 어쩌다 오래된 아파트를 구입하여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지 뭡니까. 제 인생에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먼저 내려가 계신 분이 이리 저리 비교 견적을 받아 본 끝에 최종 결정은 "인테리어 집닥"으로 결정하셨고 사실 저는 그 시점에도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라고 쓰고 인테리어나 이사에 대해 잘 모름...이라고 읽는다....) 모든걸 그분께 일임한 상태였죠. 인테리어 일정은 약 보름 정도밖에 없었는데 오래된 아파트라 마음이 더 심란하더군요. 살고 있던 아파트보다 면적은 줄어 들었고,..
일단은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패드가 생겼으니.... 나의 생활을 관리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직장을 다닐 때는 해내야 하는 미션들이 있었기 때문에 타겟 업무 기준으로 하루가 저절로 디자인되었었는데,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하루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도통 감이 안 오더랍니다. 인강을 듣는다 해도 중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다가 정신 차려보면 어찌나 열심히 인터넷 서핑을 하셨는지 시간이 후울쩍 지나 있고 밥 먹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루가 나뉘어져 내가 얼마나 공부를 했고 얼마나 놀았는지 알기 어렵더군요. 하루를 흘려 보내지 않기 위해선 일정관리가 필요합니다. 아이패드 어플_하루하루_일정관리 앱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낭비 없이 관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다 보니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한 번 아이패드란 생태계에 발을 들여놓으니 꼬리에 꼬리를 물고 쇼핑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펜슬 없는 아이패드는 앙꼬없는 찐빵일 거란 믿음으로 아이패드 구매 시 펜슬을 함께 구매했고 키보드가 없어 불편함을 느껴 무선 키보드도 구매했습니다. 내 소중한 아이패드에 스크래치라도 나면 안 되니 케이스도 있어야겠지, 하드케이스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잠깐, 11인치를 구매한 건 이동성에 무게를 둔 결정이었는데 외출할 땐 어떡하지? 아이패드 파우치 필요성 미니백이 대세입니다. 물론 개성에 따라 미니백, 빅백, 백팩 한정을 두지 않는 것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트렌드가 반영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현상이라 환영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갖고 있는 가방들이 여성용의 조금 작은 듯한 크기인것은 어쩌란 말인가. 결론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