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020년 도쿄 올림픽은 여러 가지 이슈가 있습니다만 그중 도시락 이슈가 끊이질 않네요. 이번에는 멀쩡한 도시락과 빵이 매일 무더기로 폐기되고 있는 장면이 일본 JNN의 방송 카메라에 잡혀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국립경기장으로 한밤중에 들어가는 트럭에 도시락, 빵, 주먹밥 등이 하루 수천 끼 양의 먹거리들이 폐기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아니, 이유를 막론하고 이런 일이 발생할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기만 하네요. 이 폐기된 도시락은 바로 도쿄 올림픽 대회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 준비된 도시락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게, 도쿄올림픽 경기의 대부분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것이 결정된 것이 하루 이틀 전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회, 우리가 사는
2021. 7. 28. 13:21